이탈리아 여행 - 피렌체 맛집 추천 코누비오 Konnubio : 트립 어드바이저 보고 찾아간 레스토랑

 

이탈리아 여행 - 피렌체 맛집 추천 코누비오 Konnubio : 트립 어드바이저 보고 찾아간 레스토랑

 

 

 

 

 

 

 

 

피렌체에 와서 제일 많이 지나갔던 길은 farenza와 conti거리입니다.

 

그 길에 있던 레스토랑 중에 트립어드바이저 로고가 없는 식당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맛집이라는 걸까요?!

워낙 이 길이 피렌체 두오모로 통하는 길이어서 유동이 많아서 레스토랑도 많아지고, 많아진 레스토랑끼리 선의의 경쟁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우연히 눈에 들어온 레스토랑 코누비오-konnubio

 

지나갈때 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저기 정말 맛집인가보다 하고 트립 어드바이저로 검색했더니 평이 좋아서 간 곳입니다.

 

어딜 여행하든 트립 어드바이저는 필수인 것 같아요.

그나마 믿음직한 평가들이 있어서 평점과 리뷰를 자세하게 읽고 선택합니다.

 

.

 

 

 

 

아침에도 붐볐던 코누비오 레스토랑 입구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구글 평점도 4.4 정도면 괜찮은 편이네요.

 

 

위치도 저희가 있었던 피렌체 머큐어 센터 호텔과 피렌체 두오모 사이에 있어서 이동하기 좋은 위치.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창가 자리에 착석했어요. 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피렌체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습니다.

 

 

 

 

 

 

하우스 와인을 2잔 시켰어요.

 

이탈리아는 하우스 와인 퀄리티가 어마무시합니다. 다 맛있어요. 대박~

 

 

 

 

 

 

기본 빵과 올리브 오일이 서빙되었습니다.

 

 

 

 

 

 

이른 점심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어요.

 

 

 

 

 

 

제가 시킨건 salmon roast Terrine!

밑에 은은하게 보이는 것이 연어입니다.

 

워낙 연어를 좋아하는 지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주문한 seafoood salad 종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역시 포스팅인 바로바로 해줘야 안 잊어먹어요.

 

요건 소스가 맛있었어요. 

 

 

 

2가지 메뉴 모두 맛은 있는데, 양이 작았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와인 2잔과 메뉴 2개 해서 토탈 48유로가 나왔습니다. 

 

식전빵이 널 부러져 있네요. 끝이 맛이 없었던 듯 합니다.

 

 

 

 

 

여기 이 자리가 저희 점심 먹은 자리, 야외 테라스 느낌이 나지만 안쪽 자리여서 안전감이 있었어요.

 

 

지나가는 행인들 구경하면서 먹고, 행인들은 우리 구경하고^^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점심이었는데, 양이 안차서 다른 분식점을 또 갔다는 비밀 아닌 비밀이 있네요.

맛은 있지만 대식가 분들이라면 더 시키셔야 한다는 것 알려드려요!

 

 

지금은 양이 많이 줄어서 저 정도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 당시는 대식가였던 우리 자매라 마치 에피타이저 느낌이었어요. 

 

여기서 나와서 바로 간 곳이 온이라는 한국 분식점입니다. 

여기는 1차, 다음이 2차 점심이었어요. 

다시 생각하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피렌체 한식 맛집 온(on) 리뷰로 이어집니다.